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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상과염) 팔꿈치 통증에 관하여

by 고래바다8 2022. 7. 4.

안녕하세요.
생활에 필요한 법률정보를 전달드리는 고래바다입니다.

오늘도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글을 작성해 봅니다.

 

오늘은 법률정보가 아닌 건강정보를 전달해 드릴까 합니다.
실은 필자가 몇 개월 전부터 팔꿈치에 경미한 통증이 있었고
조금 지나면 낳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생활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통증의 정도가 더욱 심해졌고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져서
결국 병원을 방문하였더니 테니스 엘보(외 상과염)라는 진단을 받았고
해당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 보니 원인도 증상도 모두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팔꿈치 통증에 관한 정보입니다.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상과염) 팔꿈치 통증



팔꿈치(elbow)에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상과염이 있습니다. 상과염은 내 상과염과 외상과염으로 나뉘며 외상과염의 경우 팔꿈치 외측에 통증을 유발하며 내 상과염은 팔꿈치 안쪽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두 가지의 경우 모두 원인은 과사용으로 인한 손상에 의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특정 동작을 할 때 근육과 힘줄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통증을 유발하고 손상된 부위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근육과 힘줄이 퇴행성 변화와 염증에 의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사람마다 증세가 다르겠지만 심한 경우 진통제를 복용해야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테니스 엘보 (외 상과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테니스 선수들의 백핸드(손등의 방향으로 밀어 치는 동작) 동작시 움직이는 근육과 힘줄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테니스 엘보 진단을 받았는데요. 테니스와 같이 격한 동작시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강도는 약하지만 순간적으로 특정 동작시 근육과 힘줄에 부하를 주게 되고 해당 부화가 누적되면서 미세 손상이 발생하여 누적되면서 증세가 심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름과 같이 테니스를 치게 되면 무조건 발생하는 증세는 아니며 실제로 테니스 동작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실제 환자의 10% 미만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은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이나 사무직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목을 손등의 방향으로 꺾는 동작과 손가락을 움켜쥘 때 사용하는 근육과 힘줄이 팔꿈치 쪽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골프 엘보(내 상과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골프 선수들의 휘두르는 동작시 움직이는 근육과 힘줄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채를 휘두르는 동작에서 내측 근육과 힘줄이 손상되며 골프뿐 아니라 야구와 창던지기처럼 팔꿈치 내측의 힘줄을 사용하는 동작에서 주로 발생하게 되는 증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빨래를 양손으로 짤 때 내측의 근육과 힘줄을 이용하듯 손목과 손가락을 굽히는 동작을 많이 하는 직업군이라면 골프 엘보를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손목을 손바닥의 방향으로 꺾는 동작과 손가락을 움켜쥘 때 사용하는 근육과 힘줄이 팔꿈치 쪽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증세의 확인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특정한 근육의 사용, 동작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손목을 손등의 방향으로 동작하고 손바닥 방향으로 꺾어 동작하고 손가락을 밀고 당기거나 주먹을 쥐고 펴는 등 손과 손목의 동작으로 인하여 팔꿈치의 외측의 통증이 유발되는지 여부로 확인하고 팔꿈치 외측, 내측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힘줄의 손상은 곧 계속 사용이 문제 되므로 손목 보호대 등을 활용하여 손목의 사용을 줄이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이는 근본적인 치료의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손목과 팔의 스트레칭으로 근육이 짧아져서 힘줄에 더욱 부화가 걸리지 않도록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관리가 필요하며 특정 평소 강도 낮은 정도로 손목과 팔근육을 운동하여 근육과 힘줄을 단련시키고 해당 근육에 무리 가는 동작을 의도적으로 피하거나 바꾸어 동작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 빠져 지내다 보면 내 몸 건강을 관리한다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몸이 아파보면 그제야 느끼게 됩니다.
건강관리가 필요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아프고 후회하지 말고
평소에 건강에 관심을 갖고
내 몸을 아끼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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